대면으로 할때는 수업들을 때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그 수업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아 복습 해도 이해가 가고 배운것이 기억에 남는 편인데 어떻게하면 인터넷강의도 그렇게될까요? 

솔직히 뭘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다들 공감하고 있습니다.

녹음과 화면과 책을 동시에 보려하니 더욱더 시선을 어디에 둘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본을 주르륵 읽듯한 수업이라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복습할 시간도 없이 많은 과제들과 이해되지도않은 강의를 겨우 다들었지만 새로운 강의가 쏟아지기 바쁩니다. 1학기에 보통 1권을 끝내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해하기도 대면강의때보다 2배로 시간이 더 듭니다..물론 수업을 제때 올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질적으로 안좋은 강의들만 수적으로 많아서 힘듭니다. 

음성과 글이 똑같은데 굳이 그걸 읽어주시는데  목소리와 화면이 너무 이질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책을 샀으면 책 위주로 해야지 강의자료만 무조건 그많은 과목에 많은 장들을 뽑을 수도없고  뽑으러 나갈 곳도 마땅하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하도 양이 많으니까 아이패드를 사더라고요..그럴 형편은 안되어서 조금 더 책을 보고 강의를 하게끔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이해가 잘 될수 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