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부에서 "2주 원격수업 전환"이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오미크론이 단순 감기라고 생각 할 수 있고 방역을 철저하게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 기사를 꼼꼼하게 찾아보면 아픈 사람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대면 수업의 불안감과 기숙사 단체 생활로 인한 집단감염의 불안이 없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 학생을 보내는 부모님 입장에서 불안 하지 않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안동 지역 뉴스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안동 코로나 확산세가 10대 20대가 가장 많아 심상치 않으며 검사 또한 붕괴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 확산세가 점점 심해질 것이 하는데요 과연 저희가 학교에서 다같이 앉아 수업 듣는다면 과연 코로나로 부터 안전 할까요? 들어갈 땐 줄 지어 거리를두고 들어간다 할지언정 나올 때 수십명이 우루루 나올텐데요,,,, 그리고 기숙사 애들은 다같이 마스크 벗고 행동 할텐데 많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가래로 막을거 호미로 막지 마시고 제발 비대면이 안 된다면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해주세요 또한 학교도 저번에 말씀하셨는데 교육부 방침으로 이렇게 수업 하신다 하셨는데 오늘 뉴스를 참고하여 교육부 방침으로 결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발 공지사항도 제대로 결정이 있음 착착착 올려주세요.  답답합니다 진짜로,.....

그리고 만약 기숙사에서 학생이 감염이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무증상으로 수업 듣는 학생들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학교 앞에서 발열체크와 소독으로 예방하신다 하셨는데 이게 과연 방역에 효과가 있을지, 등등

학생들 입장에서 한 번 만 더 고려하여 올바른 결정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냥 답변에 띡 복붙 하듯 방역 꼼꼼 이런 답변말고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 구체적인 답변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건의게시판 읽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