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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상담(Q&A)

2020-05-29

[간호학과(4년)] 모두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가톨릭상지대학교 재학생입니다.
지금 이 상황이 매우 힘들고 버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학생들도, 교수님들도, 관계자 분들 모두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 마무리될지도 심각해질지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여러번의 일정변경도 있었고, 섣불리 결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란거 다들 아실겁니다.

지금은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상황을 많이 알게 되셨고, 힘든 점,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익명성 보장에 대한 걱정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우시다면 학교에서 제공해준 1:1 오픈톡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조급하고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 다잡고 하나하나 해치우려고 합니다. 예전과 같은 성적반영 방식으로 생각해서 더 답답해하기도 했는데 상황이 이러니 교수님들도 지금 상황에 맞게 또 다른 방식이나 조금 유연한 방법으로 우리의 부담을 줄여 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하고 싶어도 누가 대신 해줄 수 없고, 반드시 자신이 해야하는 지금 이 공부를 원하는 위치에 있을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며 이왕 하는거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은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면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여 작은 응원이라도 될까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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