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백신 접종률 2차 86%, 3차 55%인 한국에서 일부 대면 수업을 결정한 2월 8일, 확진자 4만 9567명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대학생들 마저 대면 수업을 한다면 확진자가 감소할까요 증가할까요?...

교육부 측에서도 이점을 생각했는지 "교내 확진자 비율이 5%를 넘어가면, 일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10%를 넘어갈 경우에는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

라고 고지를 하였는데 저는 이 문장을 보고 "한번 해보고 아니면 말고"의 속내와 무책임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작년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여 다시 거리 두기를 시행했던 게 생각나더군요.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과연 안심하며 학업에 집중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강의를 부탁드립니다.